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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은 신화가 되었을까?
신 극장판, 완결편의 신지군은
신화가 아닌 어른이 되었다는 점이다.
에반게리온 극장판 완결을 보고 오타쿠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나는 학생시절부터 봤던 이야기의 완결을 현지에서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이야기가 어떻게 끝이 났는지는 제쳐두고, 그냥 좋았다.
영화를 보기 전에 아마존 프라임으로 이전 극장판 3편을 모두 보고 극장에 갔다.
내 머리가 많이 굳은건지 이야기가 따로 노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복선 회수가 잘 안된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럼에도 완결은 끝맺음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있었다.
코로나 시대에서 개봉한 에반게리온에 감독은 절망이 아닌 희망을 입혔다.
작품으로서는 어떨꺼 싶지만
시대가 만들어낸 애니메이션임은 틀림없었다.
#에반게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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