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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생활을 하면서.. 병원은 딱 두번 가봤다.
첫번째는 감기가 심해서 귀가 멍멍하길래
이비인후과 들렀을 때랑
전직할때 건강검진 서류 필요하대서
건강검진 받을때 한번 가봤다.
간호사 여자애를 몇번 만날 기회가 있어서 만난적도 있는데
얘기 들어보면 정말 사람 할일 못되더라
교대근무면 근무, 시프트 때문에 쉬는날도 못잡아서
일정잡기가 하늘의 별따기였다.
한국만 그런게 아니고
일본도 참 힘든거 같다.
일본 의료붕괴가 현실화 되어가고 있는게
가슴아프다.
동종 직종은 아니지만
제약회사에서 근무하는 나로서도
참으로 유감인 일이 아닐수 없다.
다음은 최근에 올라온 간호사 모집 공고다.
요즘 병원들 적자가 심해서 거의 기본급도 못받는다는 얘기가 많다
2교대 뛰면서 19만7천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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