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14)바이낸스, 미 규제 당국으로부터 조사보도. BTC BNB 급락

블룸버그 의 보도에 따르면, 가상화폐 거래소 대기업인 바이낸스는 미국 법무부와 국세청에서 조사를 받고있는 것 같다. 미국 사용자가 가상통화를 불법거래에 이용하고있다는 조사의 일환이라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낸스 직원과 사용자의 정보를 조회 하려고 하고있다. 바이낸스 자체가 뭔가 악성행위를 한 것은 아닌 것 같다.

바이낸스 대변인은 이번 조사에 대해 "심각하게 받아들여 규제와 집행기관과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이낸스의 CEO 인 쟈오 씨 (통칭 CZ)는 트위터 에 "뉴스 제목이 좋지 않다" 며 바이낸스가 뭔가 악의적인 일을하고있는 것 같은것처럼 보여지고 있다고 비판. 

"바이낸스가 규제당국과 협력하여 악의적인 사용자와 싸울 것을 설명하고있을 뿐인데, 왠지 나쁜 것처럼 보여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블룸버그는 3 월에도 미국 상품 선물 거래위원회 (CFTC)가 바이낸스을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CFTC는 바이낸스가 미국 본사의 사용자에게 가상 통화 파생 상품을 제공하고 있는지를 둘러싸고 조사하고 있다고했다. 당시에도 CZ는 보도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했다.

한편, 이번 보도를 받고, 주요 가상 통화는 일제히 하락하고 있으며 비트코인은 50270 달러에서 하락해 50000 달러로 하락했다. 

특히 바이낸스 거래소 토큰인 바이너리스 코인 (BNB)는 크게 하락 해 605 달러에서 542 달러로 10 % 이상 급락했다.